꽃끼리
불경 속 ‘향 코끼리’에서 모티프를 가져왔습니다. 불교에서 향 코끼리는 불법을 깊이 깨달은 사람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종교를 떠나, 깨달음을 얻은 사람 하나가 다른 사람에게 감화력을 가져서 향기로운 바람이 사방으로 흘러 넘치게 한다는 뜻만은 그림에 담고 싶었습니다.
향을 표현한 꽃과 코끼리를 합하여 ‘꽃끼리(flowerphant)’라는 합성어로 코끼리를 새롭게 재해석 하였습니다.
ARTIST | 이용은 |
TITLE | 꽃끼리 |
SIZE | 40 cm × 30 cm |
FRAME SIZE | 42.5 cm × 32.5 cm |
MATERIAL | Pigment printing / 압축아크릴 |
배 송 정 보 | 무 료 배 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