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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의 갤러리,

갤러리소아 GALLERY SOA

영상으로 만나는 아티스트의 이야기.

#인터뷰 #작품 #전시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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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석 민 | Hong suk min

Outer Space (또 다른 우주)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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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홍 전 | Lee hong jeon

그의 작업에서는 현실에 보이는 사물들을 닮은 일루젼이 보여지기 보다는 강렬한 색채와 휘몰아치는 붓질에서 심장의 쿵쾅거리며 울려 퍼지는 박동소리가 들리거나 힘찬 붓터치 뒤에 아련히 남겨진 색채들에서 저 멀리 멀어져 가는 생각이나 기억의 흔적 같은 것들이 바람소리처럼 들릴 뿐이다.

사이미술연구소 이승훈

강 구 원 | Kang goo won

레퀴엠 Requiem

이름 없이 사라져간 이들에 대한 위로.

Joel Rodriguez Machado | 요엘로드리게스 마차도

From CUBA

김 연 주 | Kim yeon ju

춤추는 하늘…꽃 – 김 재 철

하늘은 하늘인지라 늘 아래만 내려다본다.
아마도… 목을 다친 사람은 아래만 내려다보니 자기가 하늘인 줄 아나보다.
아래를 내려다보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그 아래가 보이고 또 그 아래가 보였나 보다.

성 민 우 | Sung min woo

삶의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는 살아있다. 사람이든 풀이든 생명은 각자의 삶을 소리 없이 묵묵히 지켜내며 가끔 그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자신에게 약이 되어 단단해지고 성장한다.

민정 SEE | 김 민 정 | Kim min jung

모든 생태계, 자연과 인간이 미세하게 얽힌 하나의 생태망 안에, 나비효과 같이 모든 것이 연결된 Net 안에, 빙하가 녹아 사라지고, 숲이 사라지고 있는 등 현재 생태학적 불균형은 인간의 자본에 대한 욕망, 소비, 잉여 이윤의 추구로 자연과 인간이 모두 위태하다. 플라스틱이 가득 찬 도시, 사람이 만든 인공물 속에서, 균형 잡힌 자연 꿈꾸고, 조화로운 인간에 대해 생각 해 본다.

김 길 숙 | Kim gil sook

작가 김길숙의 작업은 무엇을 모사하거나 구체적 형상을 재현하는 회화가 아니다. 현대 미술사에서의 비대상적 추상회화는 회화의 본질을 찾아가는 행위이었기에 자칫 그의 회화 역시 평면 회화 공간에 대한 형식 실험이라는 미술사적 흐름에 빗대어 그림을 읽고자 하는 일반적 습관에서 바라보기 쉬울 듯 하다. 그러나 그의 작업을 직접 보게 되면 어떤 사물의 형상이나 상징물이 없음에도 꿈틀대는 그 무엇인가가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사이미술연구소 이승훈

홍 원 표 | Hong won pyo

내가 행복을 원한다면 행복해질 수 있는 행동을 해야 하고, 행복해 보이고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려면 행복하고 즐겁게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 유 림 | Na yoo lim

끊임없이 증식되는 유기체는 모든 생물의 가장 기본단위인 세포와 같은 형태로 복제와 증식의 방식을 통해 자라나고, 인간이 욕망의 에너지를 끊임없이 만들어 내는 것과 같이 결여의 차원에서 완전한 충족에 도달하고자 하는 욕망의 덩어리이다.

김 장 현 | Kim jang Hyun

서예는 마음의 그림이다. ‘서심화’라는 말이 있다. 단 사실 일반인들이 서예라고 하면 ‘단순하게 문자를 베낀다’ 라는 수준으로 이해를 하고 있는데, 그런건 기법으로 속하는것 뿐이고 기법 이전에 가장 원초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 입니다.

김 성 희 | Kim sung hee

모든 사람들이 평범하고 비슷한 삶을 살고 있는것 같지만 그 속에서 서로 다른 꿈을 꾸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

최 윤 아 | Choi yoon ah

온전히 나의 행복을 위해서 시작한 그림 그리는 일이 이젠 서서히 누군가를 위해 함께 써야 한다는 생각이 들 무렵…. 이렇게 저렇게 전업 작가 생활을 하다가 2년 여간 아프리카 모로코로 미술 재능기부를 떠났다. 누군가를 위한다는 약간의 착각으로 떠났지만 결국은 그 또한 나를 위함을 깨달았다.

제 미 영 | Jae mi young

나는 행복을 바란다. 단순하고 유치했던 어린 시절의 종이접기처럼, 민화 속의 꽃을 통해 염원한 것처럼 나와 같은 누군가에게 소원을 전하고 싶다.

권 오 송 | Quan, Wusong | 權 伍 松

‘양’의 기운이 강하고 ‘음’의 기운이 약하면 병에 걸리게 되고 반대로 ‘음’의 기운이 강하고 ‘양’의 기운이 약해도 병에 걸리게 된다. 즉, 양과 음이 평형을 이루어야 건강 할 수 있는것이고 자연의 섭리가 바로 그런것이지.

김 종 명 | Kim jong myung

인간의 감각기관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눈이다. 눈은 내적세계와 외적세계를 연결하는 대상이 되고 내면과 외부 현상들을 용해시키는 새로운 세계로의 통로다.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눈은 단지 감각기관으로 서의 눈이 아닌 우리의 감정을 표현하는 눈을 표현하고자 한다. 또한 직접 눈으로 본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이 아닌 눈을 통하여 느끼는 현상들을 상상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홍 석 민 | Hong suk min

천진난만한 유니버스 플랫폼을 만들어 안테나를 세우다. 어쩌면 현실과 동떨어진 불확실하면서도 흔들리는 간이역(플랫폼 아트 토이)을 만든지도 모른다.
포부를 안고 외계로 향한 우주비행사가 원인을 모르는 고장으로 밖으로나가 작은 힘의 반작용으로도 멀어져가는 우주미아가 되는 것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한 시간과 공간사이에서 움직이면서 변하는 사회적 현상 위에 천진난만한 간이역을 만들었다.
나에게 이미지란 유동적이면서도 가변적인 것!

박 수 남 | Park su nam

자연으로부터 많은 배움과 영감을 얻고 그림을 그리는 일이 스스로를 가장 잘 표현하고 치유하는 일이라 믿고 있는 그림 그리는 ‘여자’입니다.

저의 그림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기를 소망합니다.

박 경 묵 | Park kyoung mug

파도는 항상 바람을 몰고오고, 그 파도가 끝이 없다는것. 바다에 파도가 없다면 바다일까? 호수는 잔잔하고 조용하다. 그런데 파도는 그런적이 없다. 항상 꿈틀꿈틀. 그런 부분이 많은 자극을 주고 그안에서 우리가 많은 고민과 사유를 하면서 좀 더 멀리 나아갈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 재 연 | Kim jae yeon

땅은 만물의 근원이다. 사람들이 먹는 모든 음식은 땅에서 자라며 이를 ‘농사’라고 한다. 그렇기에 땅은 어머니라고 표현하며 농사는 예전부터 매우 성스럽고 고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땅을 고르고 씨앗을 뿌리고 작물이 자라는 이 과정은 사람이 성장하는 과정과 매우 비슷하다. 여린 새싹은 신생아만큼이나 많은 주의를 필요로 하고, 작물이나 사람 모두 어느 정도 자랄 때까지는 많은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며, 작물을 수확하고 사람을 결혼시키는 일을 모두 ‘시집보낸다’라고 표현하는 점은 매우 닮아있음을 보여준다. 나는 이런 비유법을 사용해 농사와 사람의 과정을 빗대어 작업을 한다.

문 인 상 | Moon in sang

시작과 끝을 나타내는 꽃 음과 양의 조화 ‘스밈’과 ‘베임’

최 윤 아 | Choi yoon ah

작가가 만들어낸 신조어로 어떠한 결정을 내리고 또다른 환경에서 겪는 소소한 경험을 ‘점’인 dots 라고 해석하고 그점들이 기쁘고 슬프고 아프고 성숙되는 감정의 기억을 2개의 고도가 서로 교차하는 감정기억을 말한다.

서 은 지 | Seo eun ji

왜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작업을 하시느냐고 물으신다면 이렇게 대답하고 싶다. “고양이에게서 발견되는 철학자적인 모습을 보노라면 사색에 잠기게 되고 고양이에게 보여지는 영민함, 세상을 통달한 듯한 모습에서 또 다른 현실을 보게 된다.“

황 지 현 | Hwang ji hyun

사람마다 원하는 이상향에 대한 방향이 다르다. 방향은 다르지만 함께 살아가는 현실에서 도원을 발견하고, 그 곳에서 마음먹기에 따라 실현 가능한 꿈을 찾아야 한다. 자신이 살고 있는 곳, 가까운 곳에 자그마한 집을 짓고 복숭아나무를 심으면 그곳이 도원이다. 삶의 기준은 없다. 진정한 행복은 자신 안에서 찾아야 하며, 현실의 근심이나 걱정에서 벗어나 나만의 무릉도원을 지니고 살아야 한다.

그래야 잠시나마 현실에서 벗어나 지친 심신을 재충전 시켜 다시금 일상에 돌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길 테니 말이다.

김 성 희 | Kim sung hee

풍요롭지만 빈곤하고. 감정적으로 약간 매마른듯 하지만 따듯하기도한 이 도시가 사람들의 심리와도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도시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고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을 화도에 표현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나에게는 참 매력적인 곳이다.

박 수 남 | Park su nam

자연으로부터 많은 배움과 영감을 얻고 그림을 그리는 일이 스스로를 가장 잘 표현하고 치유하는 일이라 믿고 있는 그림 그리는 여자 “박수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