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정 보 람 |
TITLE | 별 헤는 밤 |
SIZE | 70 cm × 48 cm × 1.5 cm (다리높이 30cm) |
MATERIAL | 액자테이블, 손잡이, 철제다리 |
배송정보 | 무 료 배 송 (2020년 6월 2일 – 전시종료 후, 일괄제작되어 배송됩니다.) |
제 조 사 | 오홀리브 |
수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 위에서
보고 싶은 어머니와 생각나는 사람들의 이름을 하나 둘 불러보며
그리움에 떠오르는 이름들을 하염없이 써 내려갔던
윤동주 시인의 마음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캘리그라피 작품이지만 한 글자 한 글자 읽어내려가기 보다
하나의 전체적인 이미지로 보이고 싶어
밤하늘에 흐드러진 수많은 별들의 느낌을
먹물 양, 선 굵기, 글씨 크기 등 강약 조절에 중점을 두어
전체적인 흐름과 조화에 신경 쓰며
흐르는듯한 느낌으로 써 내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