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E T E C
2 0 1 8
보 호 꽃 차
후 원 작 가 展
금송가현
박 경 묵
조 오 타
하 나 야
S E T E C
2 0 1 8
보 호 꽃 차
후 원 작 가 展
금송가현
박 경 묵
조 오 타
하 나 야
2018. 6. 21 (목) — 6. 24 (일)
목 – 토 | 10:00 am – 6:00 pm |
일요일 | 10:00 am – 5:00 pm |
/
입장료 3,000 원
SETEC [Seoul Trade Exhibition Convention]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제 3전시장 / 부스 409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3104
TO. 지켜주고 싶은 당신…
꽃을 사랑하는 기업 A-ha는 2018년 3월 보호꽃차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꽃차가 만들어지는 지역 및 현지에서 꽃을 따는 방법과 가공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까다롭게 꽃 한송이 한송이를 선별 하여 직접 포장 합니다.
현재 강원도 주문진의 게스트하우스 대표님의 후원으로 1층에 작은 카페가 2018년7월 오픈 예정며 한국의 꽃차 발전을 위해 예쁘고,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꽃을 개발 연구 하고 있습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기업 A-ha는 신진작가 지원 및 예술품 사업도 함께 합니다.
보호꽃차의 수익으로 예술가의 홍보및 아트상품판매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호꽃차의 철학 및 사시(社是)
‘보호(保護) 하다’
위험이나 곤란 따위가 미치지 아니하도록 잘 보살펴 돌봄.
말 그대로 보호꽃차는 꽃차를 마시는 사람의 몸과 마음의 휴식을 생각합니다.
더불어 보호꽃차는 꽃차를 마시는 사람으로부터 받은 마음으로,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그 마음을 전달 합니다.
진정한 미(美)를 생각하는 보호꽃차는, “아름다움은 외적인 건강과 과 내적인 건강이 함께해야 한다” 는 철학에서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당신 곁에 보호꽃차가 함께 하겠습니다.
Artist
금송가현 / Gold song, Ga hyun
영원한 젊음을 그리는 화가
리본소녀 금송가현
향수처럼 증발할 젊음을 영원하길 소망하여 젊음의 순간을 화면에 박제.
젊음과 늙음을 소녀의 얼굴과 주름진 리본에 비유.
영원히 젊고, 영원히 달콤하고, 영원히 향기롭고 싶지만 불가능한 무상함 ‘ VANITAS ‘
이를 극복할 대안으로 작가는 정지된 회화에 젊고, 달콤하고, 향기로운 순간을 박제하고자 한다.
Artist
박경묵 / Park kyoung mug / 朴京默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학과 졸업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새로운 예술을 시도하기보다는, 다가올 미래에 대하여 오리지널한 소재들로 벗 삼았다. 이는 과거는 지나간 미래이며, 미래는 다가 올 과거이기 때문이다”.
白泫 박경묵의 예술은 미학적 원리를 비롯한 형식이나 재료를 옛 동양의 것에서 주로 취하였다. 또한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새로운 예술을 시도하기보다는, 다가올 미래에 대하여 오리지널한 소재들로 벗 삼았다. 이는 과거는 지나간 미래이며, 미래는 다가 올 과거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동식물의 잎과 열매 형상은 오랫 벗으로 뜨거운 태양과 바람을 향유한다. 작가는 이에 무념으로 다가가 멋에 취하기 보단 항상성과 몸부림으로 관조하고, 전통과 현대를 잇기 위한 예술적 성취로 나아가려 한다.
Artist
조오타 / J.Otta
작품은 저의 영감에서 오는 것이지만 이것을 글이나 말로 설명해보라고 한다면 그런 것들로는 표현 안 되는 것들이 있다는 걸 더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감상과 느낌은 작품을 보는 이의 마음에 겸허히 맡길 뿐 특별히 주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나와 다른 경험을 가진 눈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완전 다른 시각에서 보는 즐거움을 빼앗고 싶지 않네요.
작품을 보시는 모든 관점과 생각은 틀린 것이 없습니다.
작품을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하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셨다면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신 감상자라고 생각이 드네요.
Artist
하나야 / Hanaya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학과
현대 여성들의 복잡하고 미묘한 심리를 그리는 화가
본인이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접근을 시작하여, 현시대를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과 경험을 작업한다.
새장을 소재로 ‘구속과 속박’ 그리고 ‘위험에서 보호받는 것’ 이두가지 이중성에 대해서 고찰한다. 이 이중성에 대한 표현과 상징성은 ‘새장’이라는 소재로 더욱 효과를 주게 된다.
어떠한 사물이나 공간안에 있거나 그 공간 안에서 나오는 행위들을 반복하여 그림으로서 작가 자신도 심리적 치료를 유도 하고 답답한 삶을 살아가는 타인에게도 공감을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