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전시는
2024년 부산광역시, 부산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 특성화 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았습니다.
부산도예가회
한국 도자디자인협회
제주 도예가회
중국 작가
杜永强 DU YONGQIANG |
桂明 Gui Ming |
欧阳宁远 OuyangNingyuan |
彭赞宾 pengzanbin |
宋景徽 SONG JINGHUI |
王平 WANG PING |
王峥 Wang Zheng |
项达 DA XIANG |
叶菁 Manson Ye |
赵淋 Lin Zhao |
郑宁 ZHENG NING |
일본 작가
鯉江明 AkiraKoie |
福地 綾子 AYAKO FUKUCHI |
穴山 大輔 Daisuke Anayama |
佐藤 典克 Norikatsu Sato |
青木良太 Ryota Aoki |
泉さやか Sayaka Izumi |
尾形 隆昭 Takaaki Ogata |
伊藤珠子 Tamako Ito |
長瀬 渉 Wataru Nagase |
미국 작가, 스페셜 게스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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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5 (TUE.) — 12. 2 (MON.)
전시 OPENING
2024년 11월 5일 | 17시
예술지구P
3개국 토크콘서트
2024년 11월 5일 | 14시-16시
예술지구P
예술지구_P
–
Artdistrict_p
1, 2 전시실
부산 금정구 회동동 157-6 (예술지구P)
회장 인사말
부산도예가회 회장
박 수 용
가을이 깊어가는 11월, CONNECT & EXCHANGE-Bridge over Ceramics 국제 도자 교류전의 장을 열며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 중국, 일본, 그리고 미국을 대표할 수 있는 도예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국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자 예술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랜 시간 인류와 함께해 온 도자기는 그 자체로 하나의 언어이자, 마음과 마음을 잇는 다리입니다. 이 전시가 도자기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감하며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부산도예가회는 1989년 창립 이래 36년 동안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도자 예술의 발전과 소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이번 국제교류전은 특히 도예의 우수성과 도자 예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세계와 연결하는 장으로, 여러분께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도자 예술을 통해 감동을 전해드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의 다양한 도예가들이 참여하여 전통 도자기부터 현대 오브제에 이르기까지 작품을 선보이며, 도자 예술의 한계 없는 가능성과 깊이를 탐구하고자 합니다.
이 전시에서는 각 나라의 독특한 색채와 전통이 깃든 도자 예술을 감상하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시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깊이 있는 교류가 펼쳐지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처럼 도자기는 단순한 물질이 아닌, 우리를 잇는 다리가 되어줍니다. 도자예술이라는 언어로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는 이 특별한 순간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전시는 또한 온라인으로도 제공되며 온라인 전시는 기한없이 언제든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잔잔한 울림을 남길 수 있는 전시가 되기를 소망하며, 오랜 시간 동안 가꾸어 온 도자 예술의 향연 속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In November, as autumn deepens, we sincerely welcome you by opening the venue for the CONNECT & EXCHANGE-Bridge over Ceramics International Exhibition.
This exhibition provided a precious place for ceramic artists who can represent Korea, China, Japan, and the United States to show various aspects of ceramic art in which traditions and modern times coexist.
ceramics, which has been with mankind for a long time, is a language in itself and a bridge between hearts and minds. I hope this exhibition will be a place to understand and communicate with each other’s culture through ceramics and share precious values.
Since its foundation in 1989, the Busan Ceramic Artist Association has been constantly striving for the development and communication of ceramic art around the Busan area for 36 years.
This international exchange exhibition is especially designed to connect the excellence of ceramics and the various aspects of ceramic art with the world, and to convey impressions to you through beautiful ceramic art from all over the world.
Various ceramic artists from China, Japan, and the United States, including Korea, will participate to showcase their works from traditional ceramics to modern objects, and explore the unlimited possibilities and depth of ceramic art.
In this exhibition, you will be able to appreciate the unique colors and traditions of each country, as well as experience in-depth exchanges that encompass different eras and cultures.
Like the theme of this exhibition, ceramics are not just materials but bridges that connect us.
We hope that you will share this special moment where the world is united in the language of ceramic art.
This exhibition is also available online, and you can watch the online exhibition anytime without deadline.
I hope it will be an exhibition that will leave a calm resonance deep in your heart, and I hope you will get new inspiration from the long-standing feast of ceramic art.
Thank you.
November 2024
Park Sooyong, chairman of the Busan Ceramic Artist Association
축 사
사)부산미술협회 이사장
최장락
국제적 소통과 기회를 끌어내 한국 도예의 입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파란 하늘을 노랗게 물들이는 은행나무잎들이 깊어진 가을의 끝을 알리는 이때 부산도예가회 국제교류전 ‘Connect & Exchange-Bridge over Ceramics’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올해로 36주년을 맞이한 ‘부산도예가회’는 1989년 김현식 전 동부산대 총장, 장수홍 전 서울대 학장, 이경희 신라대 교수, 전광수 부산교대교수, 원주안 부산대 교수, 이세훈 동아대 교수 등 20여 명의 교수진을 중심으로 청년도예가까지 다양한 계층의 도예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5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하며 부산 경남 지역의 도자공예의 발전과 교류를 목적으로 창립된 부산의 대표 도자공예 단체입니다. 전세계도자문화의 중심 안에서 우리 도자문화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도자공예의 판로 개척과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번 교류전은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미국의 도자기 작품을 지역별, 장르별로 구분하여 전시함으로써 현시대의 세계적인 도자기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전시의 주제와 연결되어 참가자들 및 관람자들은 전시 공간을 통해 세계와 한국 도자공예의 흐름과 예술성을 자연스럽게 인지함으로써 도예가들이 서로의 비전과 전망을 공유하며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과정을 통해 방향성을 확립하고 한국 도자공예의 입지를 다지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적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부산 지역문화 발전과 국제적인 예술 문화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더불어 세미나 · 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각국의 다양한 지역의 도자공예 작가들이 모임과 동시에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식과 기술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이 과정을 통하여 관람객과 부산 시민들에게 세계의 도자기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리라 여겨집니다.
이번 교류전이 성공리에 개최되길 바라며 국내외 작가들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활동영역을 넓혀 나가며 부산 도자공예의 저력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과 사회적 교류를 해오고 계신 회원분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리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부산도예가회 박수용 회장님을 비롯한 운영 관계자분들께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I hope it will be a time to establish the position of Korean ceramics by bringing about international communication and opportunities.
I sincerely congratulate you on the hosting of the Busan Ceramic Artist Association’s international exchange exhibition ‘CONNECT & EXCHANGE – Bridge over Ceramics’ at the time when ginkgo tree leaves coloring the blue sky yellow mark the end of autumn.
Marking its 36th anniversary this year, the Busan Ceramic Artist Association is composed of about 20 professors, including Kim Hyun-sik, former president of Dongbusan University, Jang Soo-hong, former dean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Lee Kyung-hee, a professor at Shilla University, Jeon Kwang-soo, a professor at Busan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Wonju-an, and Lee Se-hoon, a professor at Dong-A University. Currently, it is Busan’s representative ceramic arts organization established with about 50 members for the development and exchange of ceramic arts in Busan and South Gyeongsang Province. It is taking the lead in promoting the artistry and excellence of our ceramic culture to the world at the center of ceramic culture around the world and opening and expanding local ceramic arts markets.
This exchange exhibition is expected to be a place to gauge the direction of world-class ceramics of the present era by displaying ceramics works from Korea, Japan, China, and the United States by region and genre. Linked to the theme of the exhibition, participants and visitors will naturally recognize the flow and artistry of the world and Korean ceramics through the exhibition space, thereby establishing a direction and strengthening the position of Korean ceramics through the process of pottery artists sharing their visions and prospects and promoting development.
Through these projects, we will provide an opportunity to publicize and promote various cultural and artistic identities in Asia and to promote the development of local culture in Busan and the international exchange of art and culture. In addition, we will hold seminars and exchange programs to build a network where ceramic artists from various regions of each country can enhance mutual understanding and share knowledge and skills for sustainable development at the same time as they gather, and through this process, we will provide visitors and Busan citizens with an opportunity to experience the world’s ceramics up close.
We hope that this exchange exhibition will be held successfully, and we believe that it will be a place for domestic and foreign artists to enhance mutual understanding, expand their areas of activities, and promote the potential of Busan ceramics. We hold an exhibition every year and applaud the members who have been engaged in various work activities and social exchanges, and we would like to express our sincere congratulations and gratitude to the management officials, including Park Sooyong, chairman of the Busan Ceramic Artist Association, for their hard work out of sight.
2024.11
G)Choi Jang-rak, Chairman of the Busan Art Association
축 사
한국도자디자인협회
회장 김준영
동양과 서양의 도자는 오랜 역사와 더불어 각기 다양한 문화와 도자 기술로 발전해 왔습니다. 특히 국제적으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부산에서 동·서양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게 되는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도자예술의 국제적 교류의 장의 계기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CONNECT & EXCHANGE – Bridge over Ceramics 전시회 개최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그리고 해외작가분들의 도자 문화 발전과 문화예술 교류의 폭넓은 장으로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모색하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다양한 국가의 도자 재료와 기법 그리고 기술이 융합된 창의적인 작품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번 전시를 초대해 주시고 기획해 주신 부산도예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도자디자인협회와 다양한 전시와 교류회로 활발한 교류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전시를 축하드립니다.
With its long history, ceramics from the East and the West have developed into various cultures and ceramic technologies. In particular, I am very happy to hold an exhibition in Busan, which is growing in international status, to showcase various works from the East and the West, and thank you for providing an opportunity for international exchange of ceramic art.
The CONNECT & EXCHANGE – Bridge over Ceramics exhibition is expected to be an exhibition where artists from Korea, China, Japan, and other countries gather to share their thoughts and explore the future direction of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 In addition, it will be an opportunity to receive new inspiration through creative works that combine ceramic materials, techniques, and technologies from various countries.
Thank you very much for inviting me and planning this exhibition, and I hope that we will continue to have active exchanges with the Korea Ceramic Design Association through various exhibitions and exchanges. Once again, congratulations on the exhibition.
2024. 11
Kim Jun-young, Chairman of the Korea Ceramic Design Association
작품과 작가 프로필은
곧 업데이트 됩니다.
작품 문의사항은
작가님에게 전달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