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미  영

LEE MI YOUNG

이  미  영

LEE MI YOUNG

이  미  영

LEE MI YOUNG

2021. 4. 9 (Fri) — 4.  11(Sun)

관람시간
금(Fri) ~ 토(Sat)| 11:00 a.m. – 07:00 p.m.
일(Sun) | 11:00 a.m. – 06:00 p.m.

벡스코

F-2 | GALLERY SOA

제 1전시장 2, 3홀

부산 해운대구 APEC로 55

이 미 영

제가 지금 선 보이는 작품들은 십장생 열 폭 짜리 병풍을 마치면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작품 제목은 ‘또 다른 십장생’으로 정하게 되었으며, 작품의 소재는 많이들 알고 계시는 나전칠기에서 가져왔습니다. 

요즘 많은 작가들이 나전칠기를 소재로 작업하고 있는데, 제가 차용한 나전칠기는 조선시대의 낡고 틀어지고 갈라진 그런 오래된 투박함을 지닌 십장생 문양의 자개입니다. 

현대의 세련된 느낌의 자개보다, 저는 조선시대의 문갑이나 함, 소반 등에서 보여지는 지금 보면 다소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소박한 느낌의 자개 문양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황동의 장석은 조선시대의에서 가져온 것이고, 불로장생을 의미하는십장생은 개인적으로 결코 이루어 질 수 없는인생의 허망함을 의미합니다.

또 다른 십장생 : 넷
2019 순지에 분채, 봉채 91×80cm

또 다른 십장생 : 다섯
2019 순지에 분채, 봉채 89×103cm

또 다른 십장생 : 여섯
2019 순지에 분채, 봉채 42×39cm

또 다른 십장생 : 일곱
2019 순지에 분채, 봉채 42×39cm

또 다른 십장생 : 여덟
2019 순지에 분채, 봉채 42×39cm

또 다른 십장생 : 열
2019 순지에 분채, 봉채 50×147cm

Artist

이 미 영 | Lee Miyoung

성신여대 일반대학원 조소과 졸업
성신여대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2019
민화 개인전 ‘또 다른 십장생’ (경인미술관, 서울)

2018
제2회 민화아트페어 참가 | 개인부스전 (SETEC, 서울)

2003
석사청구전 ‘The Game’, 조소 설치 (gallery FISH, 서울)

2020
LA art show 2020 (미국, LA)


2019
월간민화 창간5주년 기념초대전 ‘New Wave 25’ (인사아트프라자, 서울)

2018
제3회 한국민화 밀라노 특별전 (이탈리아, 밀라노)


2004
초대전 ‘미술관 가을 나들이’전 | 조소,야외설치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옥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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