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玄)의 정의 :
노자는 만물의 근원인 도를 상징하는 것을 현(玄, 너무도 아득 하고 멀고 심오하여 인간들이 인식할수 없는 것)이라고 하였고 이러한 사고가 색으로 나타난 것이 묵색이다.
즉 묵색은 천지 자연을 상징하는 색이요 무색의 색인 현색이다.
묵색은 만물의 근원이 되는 색으로, 단일 색이지만 모든 변화, 무한의 다양함을 내포한 색이다.
(출처 : 문인화총론)
Artist
송 정
장 명 선 | Jang Myung Sun
한국 미술협회 정회원
요묵회 정회원
송정 문인화 화실 ‘묵원재’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