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 리 그 라 피 展
/
김 영 숙
정 보 람
캘 리 그 라 피 展
/
김 영 숙
정 보 람
2018. 6. 11 (월) — 6. 23 (토)
월 – 일 | 10:00 am – 5:00 pm |
휴관없음 |
북한강갤러리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777 서종면사무소
전시소개
쓰고싶은 글씨와 그리고 싶은 그림을 종이위에 한장한장, 마음을 담아 사각사각 그리고 써내려갑니다.
매일 매일 조금씩 쓰고 그리며 나의 색깔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앞에 놓여진 사각의 종이와 화선지 위에서 우리는 오늘도 어떤 나를 표현할지 수없이 고민하며 사각사각 붓을 움직여 봅니다.
차분하고 은은하게 소박하면서도 끌림이 있는 전시를 생각하며, 그림이나 색이 없는 검정 먹물로만 구성하였습니다.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그리워하는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세분의 시인의 글로 표현해 봤습니다.
–
1. 우리만났을때 – 용혜원시인의 처음처럼
2. 긴긴잠못이루는 – 윤동주시인의 편지
3. 내가 만약 – 김소월시인의 첫사랑
김구선생님의 말씀을 먹아트와 함께 표현하였고,
말의 표현이 너무나 아름다운 윤동주시인의 편지와 박성우시인의 아직은 연두를 써보았습니다.
–
1. 그립다고 써보니-윤동주시인의 편지
2. 연두가 좋아-박성우시인의 아직은 연두
3. 내힘으로-백범 김구말씀
4. 나를 다스려야-백범 김구말씀
Artist
김영숙 / Kim young sook
오렌지 나무
2017
3월 우리함께쓰다전 갤러리이앙 회원전
6월 그려봄전 북한강갤러리 3인전
8월 캘리로 나누다 북한강갤러리 먹그리나동아리회원전
2018
2월 다시설렘전 세종문화회관 회원전
6월 사각사각전 북한강갤러리 2인전
형태나 이미지로 보여지는 것을 좋아해서 흐드러지는 듯한 흘림체로 써내려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글줄과 배경색에 따라 같은 글씨라도 다른 느낌으로 보여지게 하려고 고민하면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캘리그라피 작품이라 가독성과 글씨 자체도 중요하지만 여백과 구도를 글씨 만큼이나 큰 비중으로 생각하면서 작품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으로 작품을 바라보았을 때 하나의 미술 작품처럼 편안함을 느꼈으면 합니다.
유안진 님의 ‘지란지교를 꿈꾸며’를 너무 좋아해서 전시 할때마다 다른 작품으로 한작품씩은 꼭 선보이곤 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지란지교를 꿈꾸며’ 와 윤동주, 서정주 시인의 시로 작품 하였고, 작은 작품들은 자작글과 손그림으로 저의 생각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Artist
정보람 / Jung bo ram
감성토끼 캘리그라피
2010
5월 합정 앤트러사이트 단체전 – 하지만 끝나지 않은 展
11월 동숭동 헌책방 개인전 – 하얀 사랑을 전하다 展
2011
5월 역삼동 파브릭브나 개인전 – 봄날의 끝자락에서 사랑을 쓰다 展
10월 한국캘리그라피협회 회원전 / 양평 세미원 단체전 – 한글 자연에 물들다 展
10월 동숭동 헌책방 개인전 – 책방글씨 展
2012
5월 이태원 아이피부티크 호텔 초대개인전
2013
2월 남양주 수요일 갤러리카페 2인전 – 마음을 잇다 展
5월 이태원 아이피부티크 호텔 초대개인전
2014
4월 부암동 마음은콩밭 갤러리카페 개인전 –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 展
2015
1월 의정부 다랑 갤러리카페 개인전 – 꽃피는 봄날을 기다리며 展
2016
5월 의정부시 퓨전문화홍보관 개인전 – 붓 일상 감성 그리고 나 展
2017
3월 대학로 갤러리 이앙 감성토끼캘리그라피회원전 – 우리 함께쓰다 展
2018
2월 세종문화회관 한글갤러리 정기회원전 – 다시설렘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