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19 (WED) — 6. 25 (TUE)

관람시간
월 ~ 일 | 10:30 a.m. – 06:00 p.m.

OPENING RECEPTION
2019. 6. 19 (WED) | 05:00 p.m.

GALLERY LA MER

갤러리 라메르

서울 종로구 인사동 5길 26
홍익빌딩 갤러리라메르

 

제2회 이원생중계展을 준비하며

갤러리소아 대표
조 종 완

작가는 자신의 생각과 살아온 삶에 영향을 받아 작품 세계를 펼치게 됩니다. 따라서 미술은 사회와 시대를 반영하는 중요한 키워드이며, 작품은 역사의 한 장면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시간을 들여 미술관을 찾고, 좋은 작품을 집에 들이고 싶어 하는 것은 작품이 사람의 감정을 풍부하게 해주고 위안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번 ‘제2회 이원생중계展-오리지널을 오마주하다’는 갤러리소아의 전시기획프로젝트의 하나로 오프라인 공간인 라메르갤러리와 온라인 공간인 갤러리소아 플랫폼에서 각각 소개되고 원작과 원작의 감동을 오마주한 아트상품이 함께 보여지는 전시입니다.

역량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시고 그 감동에서 오는 위안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 전시의 후원사와 관계자들 그리고 참여해주신 모든 작가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축  사

(주)유디 경영지원부문 사장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조직위 부위원장
김 종 명

갤러리소아 ‘제2회 이원생중계展 – 오리지널을 오마주하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역량있는 작가들의 아름다운 작품들로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갤러리소아의 ‘전시기획’을 통해, 대중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회여서 그 의의가 한층더 깊다고 생각합니다.

‘갤러리소아 이원생중계展’은 격조높은 작품들과 원작의 감동이 담겨있는 아트상품이 함께 전시되어, 갤러리소아가 추구하고 있는 작가들의 저작권 활용의 확산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선별된 작가 18명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와 함께 부담없이 소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함으로써 미술품 대중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의미 있고 소중한 전시회를 마련해 주신 갤러리소아 조종완 대표 외 관계자, 그리고 참여 작가 여러분께 거듭 축하드리며, 수준 높은 작품 전시를 통하여, 앞으로 ‘이원생중계전’이 더욱 사랑받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haPpy 2018 순지에 채색 50×50cm

화면 가득히 채워진 동그라미는 태초의 엄마의 품같이 포근하고 아늑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동그라미는 또한 생명의 순환을 상징합니다. 동그라미는 물방울 또는 핏방울처럼 자연의 한부분으로 흐르면서 생명체를 구성합니다.
나는 터질듯한 동그라미에 토끼를 그려넣었습니다.
토끼는 연약하지만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림속 토끼는 행복을 찾고있습니다. 혹은 그자체로 행복한 토끼이기도 합니다.
나는 작품을 통하여 생명을 그리면서 삶의 행복감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Artist

강 지 연   /  Ji Yeon Kang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과 (석사)
추계예술대학교 동양화과 (학사)

개인전
서진아트스페이스 (2019)
대안공간눈 (2016)
527창작공간 (2016)

그룹전
아시아프 외 다수

CIRCUIT OF LIGHT-the southern sea 2019 acrylic on woodpanel 35×35cm

내면의 빛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시작된 이 작품은 심상에 비친 바다풍경을 점,선,면,색이라는 간단한 조형요소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가시적으로 드러난 이미지보다는 바다와 작가의 내면이 만나는 지점에서의 오묘한 색을 담아내는 것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실적 묘사보다는 은유적 표현도구가 무의식으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세계의 에너지를 담아내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빛의 탐구 결과로 나온 이 작품은 보는 이들에게 단순한 풍경 이상으로 다가가 각자 갖추어진 내면의 빛나는 세계로 안내할 것입니다.

Artist

강 혜 진  /  Hye Jin Kang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
중앙대학교 서양화학과 졸업

8street gallery / 서울 (2017)
보다아트센터 기획전 <다,다,닭> / 대전 (2016)
2016 코리아우드쇼 <대한민국 목공예작가 특별초대전> 미디어우드, 산림청 주최 /일산 킨 텍스 (2016)
강혜진 안성민 2인전 가산화랑 초대전 / 분당 (2011)
홍익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전 / 서울 (2006)
이영미술관 <경기미술 젊은 모색전> / 용인 (2004)
중앙대학교 서라벌갤러리 제1회 개인전 / 안성 (2003)

Hello Yellow 2019 watercolor, oil pastel, colored pencil 90.9×65.1cm

Tin Tin 의 세계로 들어온 yellow 의 모습입니다 .

어릴 적 동경 했던 시간들로 지금을 회복 하기 위해 그가 (Herge) 펼쳐 보인 세계로 간직해온 동심을 인도 하였습니다 .

제작중인 아트북 < hello yellow > 의 일부 화면이며 그에게 ( Herge )
감사의 마음을 담고 싶어 오마주 하였습니다.

Artist

Joshua Valentine

대구 508 갤러리 개인전 ‘blooming’ (2013)
홍대 에반스빌 전시 (2015)
영화 깡치 미술감독 (2016)
영화 그렌델 미술감독 (2016)
코레일 공익광고 미술감독 (2017)
서울 villa 갤러리 개인전 ‘harmony’ (2017)
서울 villa 갤러리 단체전 ‘blind’ (2017)

모란도#3 2019 Mixed media 45×45cm

민화에서 보이는 동심(童心) 적 그림은 정통 한국회화의 정적이고 단아한 이미지와는 상반됩니다. 민화의 이미지는 어린아이의 그림처럼 천진난만하고 순진무구합니다.
또한 누구나 쉽게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단순한 이미지로 인해 난해하지 않아 대중들이 예술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소재라 생각합니다.
이런 민화가 갖고 있는 순박하고 친숙한 이미지와 오래전 한국 대중으로부터 사랑받아왔던 민화를 소재로 시리즈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화는 예로부터 “수복강녕壽福康寧 부귀다남富貴多男”을 상징함으로써 집에 걸어두며 “생활 부적”으로 사용되었던 동시에 집을 장식하는 그림으로도 쓰였습니다.
예술품이 사치품이거나 단순히 집안을 장식하는 개념을 넘어서, 더 나은 삶을 위한 의미를 지닌 물건으로 대중의 삶에도 예술이 필요한 존재로 간직되기를 바랍니다.

Artist

김 명 재 / Myung Jae Kim

건축학 학사, 칭화대학교, 중국 북경

‘SEEA 2018’ Special Exhibition for Emerging Artist, 성남아트센터, 성남 (2018)
제39회 근로자미술제, 서울메트로미술관, 서울 (2018)

수상
제3회 아티커버리 핀([PIN] 100인 작가 선정, 한국 (2019)
제39회 근로자미술제 동상, 서울메트로미술관, 서울 (2018)

강릉가는 길 2018 분채, 순지, 먹 62×62cm

이 작품은 제가 사는 강릉을 대표하는 모든것을 넣어 작품을 구성한 것입니다.

대관령ㆍ성황당ㆍ경포호수ㆍ경포바다가 해를 받았을때ㆍ큰고래는 깊은 바다가  있다는 뜻이며 강릉의 수호동물인 호랑이를 등장시켰습니다.

Artist

김 연 우 / Yeon Woo Kim

한국민화진흥협회 추천작가
한국민화협회 추천작가
개인전4회
한국미술협회 회원
지산회ㆍ파인회 회원

묘묘(妙猫) 2012 종이에 먹, 과슈 62.5×43cm

타인과 길고양이는 어느덧 마주하기도 하지만, 친하진 않은 사람, 나와는 다른 낮선이와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고양이를 통해 조화로움을 말하려 합니다. 다름을 포용하고 나와 다른 것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세상이 조화로워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연의 색을 입힌 초록색고양이 형태에 자연을 담아내어 더불어 가는 조화로움에 대한 질서를 말하려 합니다.

Artist

박 경 묵 / Kyoung Mug Park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학과 졸업
동아대학교 한국화전공 졸업

개인전
淸夢 (수호갤러리, 성남, 2019) 외 10회

단체 / 기획전
와유금강 (겸재정선 미술관, 서울, 2019)
묵선전 (성균갤러리, 서울, 2019)
ANIMALIA (그림손갤러리, 서울, 2019)
화랑미술제(코엑스, 서울, 2019) 외 76회

I’M in jeju-流浪물들다 2017 mixed medium on canvas 73×60cm

현재의 자연은 과거에도 존재했던 자연입니다.
또한 미래에도 존재할 것입니다. 우리는 미디어를 통해 과거 산수화의 모습과 현재의 자연의 모습을 비교하여 조명되어 지기도 합니다.
과거 산수화를 통해 우리는 자연을 대하는 감상자의 태도 감상하는 방법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자연을 단순히 바라보고 감상하는 대상으로 여기지 않고 자연과 사람을 동일시하여 진정 탐닉하는 자세로 자연을 감상합니다.

오로지 자연 안에 그렇게,,,, 스며들어 하나가됩니다.
과거 조상들이 유랑단을 만들어 현재의 자연(별천지(別天地)을 감상하는 모습, 자연을 대하는 모습은 어떠한 모습이였을까요?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르지만 자연은 과거에서 현재까지 변함없이 같은자리에서 존재합니다. 다만 자연을 대하는 인간만이 달라졌을 뿐입니다.
작가는 작품에서 과거와 현재는 공존하며 지금 대화중입니다.

Artist

백 설 아 / Seol A Baek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학과 한국화전공 졸업
덕성여자대학교 한국화과 졸업

기획초대전
탐라景-流浪團 (희수갤러리, 서울, 2019)
탐라紀行圖 (청년문화공간 space 갤러리, 서울, 2019)
탐라景 (교보아트스페이스, 서울, 2017)
바다, 산을 바라보다. (갤러리밈, 서울, 2017)
백정희의 픽셀산수(사계절), (안국약품(주)갤러리AG, 서울, 2017)

싱글몰트색 철제 의자 2018 홍성지에 수묵위 오일파스텔 74×66cm

한점의 수묵은 서서히 퍼지다 이윽고 다른 점을 만나 멈춥니다. 멈춰 선 곳에서 또 다른 점은 다시 퍼져 나갑니다.
각각의 점들은 시작과 동시에 다른 점들로 인해 끝을 맺는 것입니다. 신상원작가는 자신의 작업이 점으로 시작해 점으로 끝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그림과 글, 정신을 하나로 보고 그림 작업을 정신의 수련과 동일시하는 동양화의 전통적인 가치관과 일맥상통합니다.
작가의 생각과 경험을 농축한 하나의 점은 그림의 시작이자 끝이며 모든 것입니다. 또한 그것은 하나로 끝나지 않고 점점이 모여 화면을 가득 채웁니다.
신상원 작가는 이를 통해 겹겹이 쌓인 시간의 계층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덧없는 드로잉과 문자는 그 시간의 계층에 들어서게 하는 입구입니다.
신상원 작가는 먹물이 일렁이는 깊은 생각의 샘으로 감상자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Artist

신 상 원 / Sang Won Shin

경기대학교 서예문자예술학과 졸업

개인전
1/32… one day (카이스갤러리, 서울, 2018)
1/16… hello it’s me (서진아트스페이스, 서울, 2017)
1/8… 파란도장 (갤러리 팔조, 청도, 2016)
1/4…fractal (갤러리 너트, 서울, 2016)
1/2…half (경인미술관, 서울, 2015)

그룹전
한국화특별기획전 (리디아갤러리, 서울, 2018)
키똑전 (키다리갤러리신진작가선정, 키다리갤러리, 대구, 2017)
Cultura coreana in movimento, palazzo tagliaferro (안도라,이탈리아, 2017)
현대한국화,민화 전시, 밀라노 총영사관갤러리 (밀라노, 이탈리아, 2017)
신상원,김인옥 2인전시, catiglione olona (올로나, 이탈리아, 2017)
전통과 안목 (백악미술관, 서울, 2017)
Artnagoya (웨스틴나고야캐슬, 나고야, 일본, 2017)
원초적 본능전 (갤러리이앙, 서울, 2017)
꿈과마주치다 (갤러리일호, 서울, 2017)
외 다수

해and바라기 2019 Acrylic on paper 50×40cm

작가는 구상체의 물성이 감각을 통과하며 새로운 이미지로 재창조되는 과정을 아원자(亞元子)로 이루어진 우주의 에너지가 얽히고 설켜 변형되고 재창조되는 모습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시선과 기억 연작들을 관통하는 색채는 황금으로, 다양한 사물 또는 인식이 얽혀 있으나 결국 이를 품고 있는 것은 궁극의 이상향으로 인식과 표현의 과정에서 각자의 해석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Artist

심 인 애 / In ae Shim

세종대학교 회화과(서양화전공)
신新:발發전 (세종아트갤러리, 서울,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