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ruth is never simple
모든 것은 공간 안에 존재합니다. 하지만 공간에 대한 개인의 반응과 경험은 각각 다르며 이에서 생기는 인지의 차이점에서 내 작업은 시작되었습니다.
입체적인 공간을 이차원인 평면에 재현하려는 이룰수 없는 도전은 파편화된 조각으로 나무 판넬 위에 그려집니다.
The truth is never simple 은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던 봄 윤중로 벚꽃길을 걸으며 구상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벚꽃을 즐기고 돌아온 날 ‘윤중로’라는 명칭은 사실은 일제시대에 붙여진 이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꽃으로 가려진 진실을 생각하며 The truth Is never simple 을 작업하였습니다.
ARTIST | 천윤화 |
TITLE | The truth is never simple |
SIZE | 35 cm × 35 cm |
FRAME SIZE | 37.5 cm × 37.5 cm |
MATERIAL | Pigment printing / 압축아크릴 |
배 송 정 보 | 무 료 배 송 |